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노재규 교수가 조선해양분야 핵심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대는 "최근 노 교수가 이 같은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 교수는 국내외 전문학술지와 논문발표를 통해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선해양복합재, IT융합, 해상풍력분야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기계 및 조선해양분야 핵심기술 개발과 산업체 과학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노재규 교수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학문적 기여와 인력 양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기계 및 조선해양 분야 4차산업혁명 응용을 위한 과학기술인력 양성 및 관련 연구에 정진해 과학기술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기계학회, 대한조선학회, 한국풍력에너지학회, 한국복합재료학회 등의 과학기술학회 이사 활동을 통해 국내 과학기술 학회 및 학술발전과 산학연 학술교류를 증진해왔다.
또 군산대 산학협력부단장, ICT조선해양융합연구원(KISMA) 부원장, 해상풍력연구원 해상풍력단지 지원·운영센터장, 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을 맡으면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노 교수에 대한 시상은 지난 달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56회 '2023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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