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씨름, 증평인삼배 대학부 단체전 결승 문턱서 아쉬운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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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씨름, 증평인삼배 대학부 단체전 결승 문턱서 아쉬운 무릎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4.17 11:37
  • 기사수정 2023-04-17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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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씨름이 증평인삼배 대학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호원대 씨름이 증평인삼배 대학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호원대 씨름이 증평인삼배 대학부 단체전서 또 다시 3위에 올랐다. 

호원대는 15일과 16일 이틀 간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증평 인삼배 전국 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호원대는 16강과 8강에서 각각 울산대와 목원대를 꺾고 4강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 문턱서 이번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경기대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호원대는 학산 김성률장사배에 이어 두 개 대회 연속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온형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은“ 두 대회 연속으로 3위에 오른 적은 창단 후 처음이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단한 호원대 씨름은 현재 전국 대학서 가장 많은 28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단체전 우승 없이 2위 1회, 3위 4회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8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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