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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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4.14 19:04
  • 기사수정 2023-04-14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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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전경
전라북도의회 전경

전북도의회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김정기 의원(부안)과 김슬지 의원(비례)을 선임했다. 

도의회 특별위는 14일 1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과 특위 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특별위원은 김정기 위원장과 김슬지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창(군산1)·김동구(군산2)·박정희(군산3)·문승우(군산4), 나인권(김제1)·황영석(김제2), 이수진(비례)의원 등 9명이다. 

이들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특별위는 새만금의 개발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변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새만금과 인접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이 하나의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설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김정기 위원장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는 지자체 및 지방의회 간에 갈등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의견수렴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협의안을 도출하는 등 타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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