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이하 농협 시지부)가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명 캠페인을 벌였다.
농협 시지부는 6일 옥산면 옥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깨끗한 경쟁! 현명한 선택! 100년 농협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이 같은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농협 시지부 직원들은 옥산농협을 찾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가 하면 금품 선거 근절과 투표 참여 등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이 실시된 옥산농협은 옥구농협, 원협과 함께 이번 조합장 선거 무투표 당선된 곳이다.
최승웅 지부장은 “조합원의 소중한 한표로 100년 농협의 미래를 열어갈 리더를 뽑는 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계기로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군산시 지역 8개 농협에서 총 1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오는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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