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식 犯·防 회장 취임 “범죄예방과 군산지구 위상정립에 힘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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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식 犯·防 회장 취임 “범죄예방과 군산지구 위상정립에 힘 쏟을 것”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3.02.22 10:40
  • 기사수정 2023-03-17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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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 위원으로 14년째 활동… 전북지구 JCI 회장 등 지역봉사 앞장
군산중·고, 조선대 치과대학, 경희대 대학원 등 졸업
문상식 원장
문상식 원장

“범죄예방 군산지구의 발전과 위상정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2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이하 범방 군산지구) 회장에 취임한 문상식(62) 예치과 대표원장은 “12년 전 위기의 범방을 오늘날처럼 탄탄대로에 놓이게 만든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 신임 범방 군산지구 회장은 “코로나 19 상태의 장기화로 과거 IMF체제에 버금가는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많은 재능기부로 봉사해주신 한분 한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미래 주인공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문 신임 회장은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범방활동의 긍정적인 내용보다는 검찰의 부정적인 모습들이 비춰질 때마다 무척 안타까웠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언론기관이나 유관단체 등과 긴밀한 소통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로 우리 조직의 위상 제고에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우선 주위에 덕망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을 영입하는데 지혜를 모아 재능기부를 하는 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우리의 속담처럼 회장으로서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칙적인 일이라면 뚝심과 열정적인 힘을 다하는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군산중·고, 조선대 치과대학, 경희대 대학원 등을 졸업한 뒤 원대 치과대학 외래교수· 호원대 겸임교수· 군산시 치과의사회 회장· 전북도 치과의사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2009년 범방위원으로 위촉된 그는 전주지검 군산지청 의료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왔을 뿐 아니라 전북지구 JCI 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범방 군산지구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나운동소재 라마다호텔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범방 군산지구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나운동소재 라마다호텔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편 범방군산지구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식에는 21일 오후 6시 나운동소재 라마다호텔 2층에서 손우창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관계자들과 김정훈 범방 군익지역협의회 연합회장, 김근석 범방 익산지구 회장,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 등 지구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이승우 전 군장대총장·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 윤인식 군산도시가스 대표이사· 최정원 드림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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