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 대안 제시하는 건전한 사회단체 도약"…'군산시민회의'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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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대안 제시하는 건전한 사회단체 도약"…'군산시민회의' 창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2.21 14:19
  • 기사수정 2023-02-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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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민회의(상임대표 성광문, 이하 시민회의)가 창립했다. 

시민회의는 지난 20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성광문 상임대표, 서거석 교육감,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성광문 상임대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건전한 사회단체로 도약해 나가겠다”라며, “나아가 군산발전에 미래교육의 가치를 더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군산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 등 군산 교육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시민회의는 지난 2009년 창립한 시민단체 '미래를 여는 시민회의'의 후신(後身)이다.

따라서 당시 '미래를 여는 시민회의'의 취지를 이어 받아 이번에 '군산 시민회의'라는 이름으로 재창립한 셈이다.

그동안 '미래를 여는 시민회의'는 지역현안문제인 행정체제 개편과 새만금권 통합 등 시민 토론회을 주최해왔다. 

또 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시민회의측은 "시민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비판 보다는 대안제시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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