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초·신풍초·옥산초·산북중, 도교육청 '전북미래준비학교' 선정
상태바
개정초·신풍초·옥산초·산북중, 도교육청 '전북미래준비학교'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2.21 10:32
  • 기사수정 2023-02-21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개정초와 신풍초, 옥산초, 산북중이 전북도교육청의 전북미래준비학교에 선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2023학년도 전북 미래준비학교'로 군산 4개교를 포함해 모두 16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 도내에서는 초·중등 및 특수학교 등 모두 29개교가 공모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군산을 비롯해 △전주(신동초,온빛중, 효문중)△익산(이리모현초, 웅포중) △정읍(수곡초, 배영중) △완주(이성초, 화산중) △장수(번암초) △고창(고창초, 영선중) 등이다.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7개교다.

이 가운데 군산이 4개교로 도내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전북미래준비학교는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AI 교육, 생태전환 교육, IB프로그램 등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의 시범적 모델학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학생의 배움과 삶의 토대가 되는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책임교육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모색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창조나래(별관) 3회의실에서 전북미래준비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혜영 교육혁신과장은 “3월부터 전북미래준비학교가 학생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및 기반 구축, 컨설팅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