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강임준 시장의 첫 읍면동 신년대화가 이 달 26일부터 열린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 시장이 이달 26일 나운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회현면을 마지막으로 11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에 나선다.
이번 신년대화는 실질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딱딱한 형식을 탈피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답이 가능하도록 해당 부서장을 배석, 신속하게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년대화 시작과 더불어 시장과의 톡&톡과 읍면동장 현장소통행정을 연중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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