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상태바
市,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24 12:04
  • 기사수정 2022-11-24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가 올해 지역 먹거리 지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전국 15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지수측정 결과, 이 같이 선정돼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역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분야, 학교급식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존 로컬푸드 지수에서 지역먹거리 지수로 개편했다.

따라서 먹거리복지, 기후·환경분야로 측정범위를 확대해 13개 과제 17개 측정지표로 진행했다.

시는 그간 군산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먹거리 전략 및 목표를 수립해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과 지역먹거리 전략목표를 충실히 사업에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관계자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로컬푸드 활성화에 발맞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푸드플랜 계획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축수산인의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을 위한 유통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