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공장장 김용화) 봉사단이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을 기증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봉사단은 17일 화재 안전 환경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25개를 소방서에 전달했다.
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골목길 중 소화기함 설치 적정 장소를 선정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봉사단과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 소화기사용법과 관리 요령, 화재 시 초기 대응 방법 등의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좋은 일에 선뜻 기증을 해주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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