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 문태찬(2년)이 올해 유스스포츠페스타 청소년바디챌린지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군산상고 조인성(3년)과 군산중앙여고 도예담(2년)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29일 군산대 아카데미홀에서 2022 유스스포츠페스타 청소년바디챌린지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이날 군산시보디빌딩협회와 군산YMCA 사회체육정책위원회로부터 장학증서와 상장을 받았다.
이들은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트레이너의 지원을 받아 몸을 꾸준히 가꿔왔다.
문태찬은 “하교 후 매일 운동하는 시간을 통해 생활습관이 바뀌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위드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전한 운동 문화확산 및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군산시보디빌딩협회, 전라북도보디빌딩지도자협의회, 군산YMCA 사회체육정책위원회가 함께 했다.
◇청소년바디챌린지대회 = ▲1위 문태찬(군산상고 2) ▲2위 조인성(군산상고 3) ▲3위 도예담(군산중앙여고 2) ▲4위 임은혜(군산영광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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