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센터, 추석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 70명에 급식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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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센터, 추석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 70명에 급식 꾸러미 전달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2.09.08 09:23
  • 기사수정 2022-09-0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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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진호,이하 군산 꿈드림센터)가 추석을 앞둔 7일 지역 학교 밖 청소년 70명에게 급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급식 꾸러미 전달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1388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다.

특히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의 가정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갖게 됐다. 

김진호 센터장은 “추석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며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지원, 자격증과정, 건강검진사업 등을 운영하며 단계별 1인 최대 6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자몽청(自夢靑)’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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