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농기계 활용기술과정 실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관리기, 배토기, 소형굴삭기 등의 농기계 활용기술 실용교육 참가자를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초기 정착과정 귀농귀촌인이나, 지역농업인, 귀농을 준비중인 도시거주민은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릴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차례에 걸쳐 귀농귀촌인 영농실습장(성산면 여방리 856-1번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대형농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실습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통해 농작업 여건 개선과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444세대 749명의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도 2분기까지 270세대, 444명이 전입을 마쳤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16%가량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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