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 축구대회가 군산서 펼쳐진다.
전라북도축구협회는 "이 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간 월명구장과 서군산구장, 대야구장에서 2022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 축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8대8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U12 40개팀 U11 19개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 후 스플릿 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팀을 풀리그 성적에 따라 반으로 나눠 상위팀은 우승 경쟁을 하고, 하위 팀은 잔류경쟁을 하는 방식이다.
스플릿 리그 대진 작성을 위한 순위 결정은 승점(승3, 무1, 패0), 페어플레이점수, 추첨 순이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각 25분씩이며, 선수교체는 10명까지 가능하다.
군산에서는 U12에 구암풋볼스포츠클럽 U12와 스포츠제이FC U12 등 2팀이, U11에 스포츠제이 FC U12 1팀이 참가한다.
U12에 출전한 구암 풋볼 스포츠클럽 U12는 대구 박정식 THE축구 U12와 전북 JLFC축구단 U12,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 U12와 2조에 묶였다.
또 스포츠제이 FC U12는 광주 애플라이드 FC U12와 인천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 전북 유나이티드 U12와 4조에 속했다.
U11의 스포츠제이 FC U12는 서울 KSUFC와 서울충암 U12와 함께 5조에 포함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