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 군산시장기 공무원부 2연패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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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 군산시장기 공무원부 2연패 차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7.12 14:33
  • 기사수정 2022-07-12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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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감독 이용석)이 군산시장기 야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군산경찰서 플러스야구단은 최근 금강1구장에서 열린 2022 군산시장기 야구대회 공무원부 결승에서 군산시청을 17대 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플러스 야구단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플러스야구단은 이날 결승에서 3회까지 군산시청의 탄탄한 수비에 끌려가다가 4회에 5점, 5회에 9점을 뽑아내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역전승을 거뒀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파이팅으로 또 한번의 우승을 일궈냈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건전한 동호회 활동으로 직원 간 화합과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플러스 야구단에 축하를 보낸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군산경찰서와 군산시청, 군산해양경찰서, 군산교도소, 공군38전대, 부안군청, 서부발전처, 호원대, 군산세무서, 한국농어촌공사, 국립농관원 등 11곳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한 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은 지난 2006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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