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숏폼 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 '수상레저 서포터즈'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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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숏폼 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 '수상레저 서포터즈' 발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5.23 09:40
  • 기사수정 2024-05-2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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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해경
사진=군산해경

군산해경이 수상레저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 중심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수상레저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군산해경은 "지난 22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군산해경 청년 인턴 송환희(여·23)씨 등 6명을 '수상레저 서포터즈' 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에는 전북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김제지부’(이하 지부)도 함께 참여했다.

지부는 앞으로 수상레저활동 영상 촬영에 필요한 수상레저 체험활동, 콘텐츠 제작 방법 교육 등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송환희 청년인턴은 “여러 활동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문화가 MZ세대를 대상으로 정착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서포터즈들과 함께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끌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군산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2021년 62건, 2022년 45건 2023년 30건 등 모두 137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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