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해수유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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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해수유통해야"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9.22 08:07
  • 기사수정 2021-03-12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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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국회의원/사진=투데이 군산 자료
신영대 국회의원/사진=투데이 군산 자료

신영대 의원은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유통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21일 이원택 의원(김제, 부안)과 함께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

현재 환경부는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1단계에 이어 2단계를 추진하고 있는데 종합평가 연구용역을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진행중이다.

따라서 두 의원은 이 달 말 끝날 에정인 수질대책 종합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해수유통 촉구 입장을 밝힌 것이다.

신의원은 이날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해수유통을 추진해야 하며, 내부개발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충분히 해수유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담수형태는 새만금 수질개선이 불가능해 해수유통을 꼭 해야한다"며 "해수유통은 전격적으로 해서 빠른 수질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부터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담수의 현재 방식이 어려운 만큼 해수유통을 줄곧 밝혀왔었다.

한편 새만금 해수유통 추진 공동행동은 두 의원의 새만금 해수유통 찬성입장 발표를 환영하며, 전북도가 새만금 해수유통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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