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김영일-박정희 등 잇단 출판기념회
김재준·진희완 등도 준비 중
김재준·진희완 등도 준비 중
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산지역 정치권에서 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
사실상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정치적 행보’ 라는 해석이 나온다.
가장 먼저 '출판 행보'에 나선 인물은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이다. 문 의장은 지난 9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층 결속과 정치적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뒤이어 김영일 군산시의회 전 의장도 이달 15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는 “새만금신항 관할권은 군산의 미래이자 시대적 사명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박정희 전북도의원도 이달 29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역민과의 접점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 역시 지역 현안을 짚어가며, 자신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군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진희완 도시지방연구소 소장 등도 출판행사를 준비하거나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내년 지방선거 시장 출마 의향을 드러내는 수순으로 보고 있다.
공식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는 조직 정비와 여론 형성이 중요한 만큼, 출판기념회는 지지층 결속과 인지도 확보를 위한 일종의 통과의례로 여겨지고 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출판기념회는 공식 선거 채비에 앞서 지지층을 다지고 세를 확인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며 "즉, 비공식 출마선언과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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