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4선의 김영일 전 군산시의회 의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군산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공개 행보에 나선다.
김 전 의장은 오는 15일(토) 오후 1시 30분, 군산대 아카데미홀에서 '새만금 신항과 군산의 미래: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을 지켜내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는 이번 저서에서 최근 지역 정치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새만금 신항 관할권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또, 새만금 신항을 군산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 항만자산으로 규정했다.
현재 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그동안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은 군산이 지켜내야 할 역사적 과제이자 지역의 생존 전략이다"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특히 "새만금 신항이 향후 이차전지·수출가공·해상물류 산업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는 점을 들어, 관할권 논의에 군산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했다.
그는 "새만금신항 관할권 그것은 우리가 지켜내야 할 군산의 미래이자 시대적 사명이다"며 "그동안의 여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고 자신의 저서를 소개했다.
지역 정치권에선 그의 이번 출판기념회를 시장 출마 선언 수순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 내 군산시장 후보군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새만금 신항을 전면에 내세운 그의 메시지가 향후 지방선거에서 지역 민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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