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부터 이어진 폭우로 군산에서 현재까지 189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군산시는 시간이 갈수록 추가 신고가 계속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폭우 피해신고 현황은 이 같이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도로 침수 89건, 상가 침수 61건, 주택 침수 19건, 정전과 맨홀 열림 각 4건이다. 또 도로 유실·파손 3건을 비롯해 수목 전도, 수도관 파열, 사면 유실, 배수 불량 등도 각각 2건씩 확인됐다.
시는 이 가운데 94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95건도 신속히 복구할 방침이다.
시는 “읍면동 피해 일제조사를 실시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철저히 입력하겠다”며 “관계부서 점검반을 꾸려 시설물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은 6일 오후 8시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296.4㎜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군산 호우특보(호우경보→호우주의보 하향: 오전7시30분)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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