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UI/출처=호원대 홈페이지 캡쳐](/news/photo/202406/16493_25064_348.png)
호원대가 엘리트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대학운동부 평가에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호원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발표한 '2024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서 전국 124개 대학 중 호원대가 8위에 올랐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번 평가에서 호원대는 11년째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42개 세부 항목으로 중심으로 대학운동부 평가를 벌여 운동부 운영에 대한 정량, 정성, 대학실사, 종합평가 등 4단계 과정을 거쳐 순위를 매겼다.
이번 평가에 따라 대학별 최대 1억5300만원에서 최소 1000만원까지 차별 지원된다. 평균 지원금은 약 4900여만원이다.
호원대는 이번에 총 9,800만원을 지원받아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훈련용품, 대회출전비 지원, 엘리트 스포츠 진흥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명찬 스포츠단장(스포츠경호학과 교수)은 “이번 평가에 따른 지원에 따라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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