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인구 올들어 석 달 연속 300명대 감소…3월 인구 25만9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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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인구 올들어 석 달 연속 300명대 감소…3월 인구 25만9천 명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4.01 15:35
  • 기사수정 2024-04-0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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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 인구가 올들어 석 달 연속 300명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1일 군산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군산시 인구는 25만9,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달 25만9,354명에 비해 354명(0.14%) 줄어든 것이다. 

작년 동기 대비 26만1,601명과 비교하면 1년 새 2,601명이 감소한 셈이다. 

올들어 군산시 인구는 1월과 2월 기준 각각 25만9,668명과 25만9,354명으로 전달 보다 312명과 314명이 감소한데 이어 이번까지 석달 연속 300명대의 감소폭을 기록 중이다. 

감소폭도 올들어 가장 컸다. 

3월 인구의 경우 1,283명이 증가한데 반해 1,637명이 감소했다. 

감소요인으로는 관외전출 1,439명, 사망 195명, 말소 등 3명이다. 관외전출 사유로는 직업 554명, 가족 313명, 주택 157명, 교육 277명, 기타 138명이였다. 

특히 전출 연령별로는 20~29세 533명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43명, 60세 이상 176명, 40~49세 164명, 50~59세 146명, 10~19세 96명, 0~9세 67명으로 집계됐다. 

증가요인으로는 관외전입 1,196명(직업 460명, 가족 303명, 주택 142명, 교육 136명, 기탕 155명), 출생 78명, 등록 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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