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1일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과 같은 사업화 및 양산 이전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과제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5일 오후 6시까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자치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소재한 이차전지·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이어야 한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및 R&D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접수된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 추진 결과, 특허기술 출원 1건, 납품계약 4건, 기술상담 47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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