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4개 청년 단체 올해 전북자치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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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4개 청년 단체 올해 전북자치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28 08:50
  • 기사수정 2024-03-28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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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이디어 지원사업 선정 자료사진/출처=군산시
자료사진/출처=군산시

스튜디오 솜사탕㈜과 오말, 길위의 청년학교, ㈜스튜디오제트 등 군산 4개 청년단체가 올해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산시는 28일 "이들 4개 단체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사업 당 최대 5,0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해준다. 

이 사업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청년이 구상하고 제안한 사업을 심사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다.

올해 공모에는 8개 시군 청년단체 26개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와 온라인 청년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3개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 4개 단체는 지역문화 상생 프로젝트(지역 옴니비스 영화, 어드벤트 캘린더 제작) 소통형 콘서트, 구직 청년 프트폴리오 제작 지원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통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실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측은 “지역 청년단체가 청년의 눈높이에서 고민하며 완성한 청년정책 사업인 만큼 많은 청년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군산시
출처=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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