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 TV토론이 다음달 2일 열린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2일(화) 오후 5시45분 전주 MBC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김제·부안 갑선거구 TV선거토론을 열 예정이다.
TV토론에는 더불어 민주당 신영대 후보(56)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61)가 참여해 군산 발전 공약과 정치 현안 등을 놓고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토론은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 제3항과 제82조의 3에 따라 군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를 초청해 1회 이상의 토론회를 개최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초청받은 후보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토론회에 참석하도록 하고 있다.
신 후보는 새만금통합시 추진, 전국체육대회 유치 등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임기 내 예산 200억원 확보 주차난 해결, 옛 군산상고 야구 기념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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