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협, 기능성 보리반죽 조성물 이용 국수면 제조방법 道 10대 특허 인증
상태바
원협, 기능성 보리반죽 조성물 이용 국수면 제조방법 道 10대 특허 인증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9.20 09:59
  • 기사수정 2023-09-2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계곤 조합장 지식재산 유공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군산원협
군산원협

군산원협(조합장 고계곤)의 보리가루 및 양파즙을 포함하는 기능성 보리반죽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국수면 제조방법이 전북 중소기업 지식재산 10대 특허를 인증받았다. 

특히 고계곤 조합장은 지식재산(IP) 유공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와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지식재산 기반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을 갖고 이 같이 인증했다.  

이날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은 2020년 전국 최초로 전북도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 발굴 및 지역 우수특허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은 기술성, 사업성, 지역 경제 기여도 등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2회에 걸쳐 엄격한 내·외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업체 대부분은 전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전북식재산센터에서 추진중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을 통해 특허권을 확보 및 사업화해 성장하고 있다.

전북도와 특허청은 향후 인증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지원과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IP 금융 연계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제품판로 개척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식재산권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최창석 전북도 미래산업과장은 “도에서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한 기술 등이 지식재산권으로 확보돼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