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노인회)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평가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군산노인회는 18일 서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2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공익형, 사회형) 수행기관 중 최고등급인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복수유형 그룹으로는 전국 610곳 중 군산노인회 등 4곳에만 S등급이 주어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총 1,134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작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토대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군산노인회는 이번 선정으로 2,500만원의 인센티브까지 받게 됐다. 인센티브는 성과금과 기관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군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노인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공익활동형(4개 사업) 1,830명, 사회활동형(8개 사업) 470명 등 총 2,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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