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가 16일과 17일 이틀 간 군산호수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종목을 중심으로 전국 16개 시·도 동호인 및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16일 종목별 예선경기를 거쳐 17일에는 결승이 치러진다.
앞서 15일에는 경기장을 개방해 선수단 연습과 운영요원 대상 안전교육과 장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전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는 대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구조선과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키로 했다.
또 참가선수 전원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슈트(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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