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등 도내 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군산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황사는 23일 오전까지 영향을 받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1시간 평균 PM10 농도가 군산 187㎍/㎥를 기록 중이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군산 등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평균농도가 150㎍/㎥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군산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옥산면 184㎍/㎥ ▲비응도 204㎍/㎥ ▲사정동 198㎍/㎥ ▲신풍동 206㎍/㎥ ▲소룡동 237㎍/㎥ ▲소룡동2 179㎍/㎥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