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중인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던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중단됐던 절차를 재개한 것으로, 빠르면 이달 말 최종 후보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5명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재단은 오는 15일 이들을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가 적격자 2명을 추천하면 이사장인 김재준 군산시장이 이들 가운데 1명을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최종 후보자는 이달 하순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자는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 여부가 결정된다. 인사청문회는 8월 중 열릴 예정이다.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후보자가 내정됐었으나 시의회 인사청문회 이후 자진 사퇴하면서 현재까지 공석 상태다.
당시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조건부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후 검증 과정에서 일부 우려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해당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개최 7일 만에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이후 재단은 반년 만에 재단 대표이사 재공모에 나섰다. 따라서 이번 공모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 장기간 공백이 조속히 해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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