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시장 출마 예정자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이 최적지” 거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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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시장 출마 예정자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이 최적지” 거듭 주장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6.02.04 14:30
  • 기사수정 2026-02-04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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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시장 출마 예정자
김재준 시장 출마 예정자

군산시장 출마예정자인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전 관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새만금은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가 가능한 사실상 유일한 곳”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태양광·풍력, 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에 더해 본인의 공약 사업인 해수담수화 설비로 산업용수 문제까지 해결한다면 '에너지 지산지소'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전력을 만들어 바로 쓰고, 물을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진다면 반도체 산업이 요구하는 핵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의 과정에서 제기돼 온 ‘인재 수급 문제’에 대해서는 반론을 제기했다.

김 전 관장은 “TSMC와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들이 왜 사막이나 시골에 공장을 짓겠냐”고 반문한 뒤 “첨단 산업은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전력과 물이 풍부한 곳에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인재는 압도적인 인프라와 기회가 있는 곳에 모이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산업의 입지 분산 필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그는 “핵심 시설의 수도권 과밀은 재난이나 전시 상황에 취약하므로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반도체 산업 시설의 분산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반도체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도체 클러스터는 준비된 땅, 새만금으로 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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