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1300억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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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1300억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0.07.31 16:10
  • 기사수정 2020-08-02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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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발주 새만금수상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옥구읍 일원 농생명용지 내 조성… 73㎿급 총사업비 1300억원 규모
2023년 상업 운전 개시… 주민참여형 발전소로 농어촌상생형 사업 추진
새만금 햇빛 나눔사업(수상 태양광 발전소)조감도./사진 출처=한양
새만금 햇빛 나눔사업(수상 태양광 발전소)조감도./사진 출처=한양

 

한양은 농어촌공사가 최근 발주한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양과 서부발전은 지역사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새만금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인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은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원의 농림부 농생명용지 1-1공구, 2공구에 73㎿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사업.

발전소 주변을 포함한 전라북도 지역주민들과 수익을 나누는 주민참여형 발전소로, 지역 기자재를 90% 이상 사용하고 발전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에 쓰는 등 농어촌 상생형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양은 이 프로젝트에서 발전소 시공과 운영을 맡게 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스코트라가 부력체 공급을, 신성이엔지가 모듈 등 기자재공급 등을 맡는다.

여기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약 1300억원(부가세 별도)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말 준공, 2023년 1월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다.

한양 고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태양광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 운영하고 있는 기술력과 사업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정 에너지원인 햇빛을 자원화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역량을 한층 높여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준공한 98㎿급 발전설비를 준공한 한양은 6월 국내 최초로 태양광 정원을 보유한 306㎿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태양광발전소인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전남 해남 구성지구에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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