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포착] '군산 땅과 바다를 빼앗기면 시의원 전원 탄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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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 '군산 땅과 바다를 빼앗기면 시의원 전원 탄핵한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5.02.24 14:57
  • 기사수정 2025-07-17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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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분노와 울분 담긴 정치권 향한 엄중 경고로 해석돼
군산시청 정문 앞에 익명의 한 시민이 '군산 땅, 군산 바다를 빼앗기면 시의원 (23명)전원을 탄핵한다'라고 적힌 펼침막이 내걸렸다. 동서도로 관할권을 김제에 빼앗긴 것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담긴 정치권을 향한 엄중한 경고로 해석된다/사진=투데이 군산
군산시청 정문 앞에 익명의 한 시민이 '군산 땅, 군산 바다를 빼앗기면 시의원 (23명)전원을 탄핵한다'라고 적힌 펼침막이 내걸렸다. 동서도로 관할권을 김제에 빼앗긴 것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담긴 정치권을 향한 엄중한 경고로 해석된다/사진=투데이 군산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시청 정문 앞에 시의원 등을 향해 엄중히 경고하는 펼침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군산시민의 한 사람' 이란 이름의 이 펼침막에는  '군산 땅, 군산 바다를 빼앗기면 군산시의원들을 전원 탄핵한다!'라고 적혔다.

새만금 동서도로가 김제에 빼앗기자 시민의 울분과 분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향후 새만금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 마저 내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과 불안감 속에 한 시민의 정치권을 향한 엄중한 경고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강임준 시장이 24일부터 무기한 천막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강 시장은 이 곳서 하루 두 차례 현장 결재를 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단식농성 현장서 취침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우민 시의회 의장도 다음달 4일부터 시의원들과 함께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

앞서 한경봉 시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신영대 국회의원의 용퇴를 촉구했다. 동서도로 관할권 결정과 관련, 신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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