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제22대 총선 당시 신영대 국회의원을 도운 군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북부지검은 9일 A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법원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갖고 검찰이 청구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총선 당시 신영대 의원의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6월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서 발견한 다수의 핸드폰이 지난 22대 총선 당시 민주당 경선과정 여론조작에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신영대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는데 관여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현재 신 의원은 선거법 위반 말고도 태양광 업자로부터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서도 검찰의 의심을 받고 있다.
검찰은 신의원의 소환 일정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원은 "근거 없는 음해이자 검찰의 소설"이라며 모든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6월28일 신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또 검찰은 지난 5월에도 신 의원의 군산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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