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이 쌀 10kg 650포(1,6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설을 맞아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 및 희망 나눔 모금액과 회사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회사와 사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따뜻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세아베스틸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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