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 캐나다 3개 대학과 AI·로봇 간호교육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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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간호대, 캐나다 3개 대학과 AI·로봇 간호교육 MOU 체결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6.11.04 15:20
  • 기사수정 2026-11-04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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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모호크· 조지 브라운과의 국제교류 기반 강화
AI 간호센터 설립해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
학생 교류 넘어 공동 연구 및 임상 교육 협력 단계적 확대 계획
군산간호대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요공립대학들과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 사진= 군산간호대 제공
군산간호대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요공립대학들과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 사진= 군산간호대 제공

군산간호대(총장 고대용)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요 공립대학들과 협력해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간호 교육 특성화에 나선다.

군산간호대는 지난 달 14~ 22일까지 캐나다 공립대학들인 세네카 폴리테크닉(Seneca Polytechnic), 모호크 칼리지(Mohawk College), 조지브라운 폴리테크닉(George Brown Polytechnic)과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확대키로 했다.

대학은 이 대학들과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대학은 이번 국제 협력을 AI, 로봇,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간호교육, 고령자 돌봄, 임상 교육 등 단계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먼저 군산간호대가 추진 중인 ‘AI 간호센터(가칭)’를 중심으로 AI 기반 학습과 시뮬레이션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의료 및 돌봄 기술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향은 고대용 총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통합 돌봄과 AI 및 로봇 기술 분야의 연구 경험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고 총장은 인구 고령화, 의료 및 돌봄 환경의 변화, AI 및 로봇 기술의 발전에 따른 기술 수용과 활용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고령자와 환자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침상 관리, 환자 이동·이송, 목욕 및 위생 관리 등 돌봄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특허 기술을 국내외에서 개발해 왔다.

이러한 연구와 기술 개발 경험은 AI 및 로봇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미래 간호 및 돌봄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간호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은 미래 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AI, 로봇,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간호 현장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미래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캐나다 대학들과의 국제 협력 역시 이러한 교육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

세네카와는 기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King Campus, Nanji School of Nursing 교육과정,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공동 연구, 앵커 사업 등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모호크와는 학생들의 캐나다병원(Joseph’s Healthcare Hamilton) 연수, 캐나다 의대(McMaster University Medical Centre) 연계 연수, 교육과정 현장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지브라운(GBC)과도 Waterfront Campus(Daphne Cockwell Centre for Health Sciences)에서 공동 프로젝트, 단기 교육 프로그램,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에는 각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AI, 로봇, 디지털 기반 간호교육, 시뮬레이션 교육, 고령자 돌봄, 임상 교육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공동 교육과 공동 연구의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학생들이 해외 교육기관과 다양한 임상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 대학 학생들도 군산과 전북 지역의 의료 및 간호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양방향 교류 체계를 모색할 방침이다.

고대용 총장은 “AI와 로봇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발전이 의료 및 돌봄 현장뿐만 아니라 간호교육에도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미래 간호 인재들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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