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도심 골목상권 활성화 '보부상장터' 30일~내달 1일 구시청 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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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도심 골목상권 활성화 '보부상장터' 30일~내달 1일 구시청 광장서 열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6.10.26 09:31
  • 기사수정 2026-10-2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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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원도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6 보부상장터’가 열린다. 지역 상인들의 특화상품과 팝업 전시, 문화공연 등을 통해 상권을 알리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군산시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시청 광장 일원에서 보부상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육성사업인 ‘유망골목상권’에 선정된 맛의거리 ‘맛리단길’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월지로 야시장과 항도 사일런트 클럽 행사에 이어 이번 보부상 장터를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지역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장터에는 지역 상인 11개 팀과 금호학교 수료생 2개 팀이 참여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화 상품 등을 선보인다.

객주상회와 금호학교의 팝업 전시도 마련된다.

특히 ‘객주상회 팝업전시는 군산 근대 상인들의 상업활동을 모티브로 개발한 공동브랜드 '1899 객주상회'와 참여 점포, 특화상품 등을 소개한다.

군산 골목상권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 첫날인 30일 오후 7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과 마술쇼, 국악 공연 등도 펼져진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와 연계한 홍보와 현장 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채은영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는 현재 다양한 골목상권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맛의거리 맛리단길을 군산의 대표적인 미식·문화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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