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첫 파라스포츠클라이밍 세계대회·아시아시리즈 29일 군산서 개최
상태바
전북 첫 파라스포츠클라이밍 세계대회·아시아시리즈 29일 군산서 개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6.10.22 16:46
  • 기사수정 2026-10-28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1일까지 나흘간 군산클라이밍센터…41개국 선수단 500여 명 참가 예정
자료사진=전북산악연맹 제공
자료사진=전북산악연맹 제공

전북에서 처음으로 파라스포츠클라이밍 세계대회와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군산에서 열린다.

'2026 군산 월드 클라이밍 파라시리즈 및 아사아시리즈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세계 각국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와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파라시리즈에는 미국 등 27개국에서 선수단 300여 명이, 아시아시리즈에는 중국·일본 등 14개국에서 선수단 2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파라스포츠클라이밍은 신체적·감각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나뉜 등급별로 경쟁하는 종목이다.

특히 파라스포츠클라이밍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파라시리즈는 27일 선수들의 장애 등급분류를 시작으로 30일 결승을 치른다.

또 아시아시리즈는 30일 참가 확인을 거쳐 11월 1일 볼더링 준결승과 결승을 갖는다.아시아 시리즈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볼더 은메달 이도현과 여자 볼더 동메달 서채현, 여자 스피드 동메달 정지민이 출전한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관람객 등 2,000여 명이 군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산악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산클라이밍센터를 국제대회와 국내 주요 대회 개최지이자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군산클라이밍센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했다.

파라시리즈와 아시아시리즈 결승 경기는 대회 공식 주관방송사인 KBSN을 통해 현장 생중계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