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펜싱 김시우(4년)가 제주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시우는 16일 제주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일반부 플뢰레 결승에서 성북구청 이영훈을 15-9로 꺾었다.
플뢰레는 유효 타격 부위가 몸통으로 제한되고, 공격권과 방어권을 판정하는 규칙이 적용되는 종목이다. 빠른 판단과 정교한 기술, 순간적인 공격 전환이 승부를 좌우한다.
이로써 김시우는 군산 선수단에 전국체육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시우는 앞서 전국 규모 펜싱대회에서도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 4월 전남 해남군 우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한영진(3년), 유호성(2년), 손하진(경영학과 1년)과 팀을 이뤄 준우승을 기록했다.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김시우는 펜싱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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