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여자대학부 단식과 복식을 석권했다. 혼합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군산대는 7일 경남 합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대학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결승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식에서는 탁정은이 팀 동료 박주은을 2-0(21-14, 22-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조별예선 2위로 8강에 오른 탁정은은 8강에서 신비(한국체대), 4강에서 손서휘(부산외대)를 잇따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승리를 일궈냈다.
여자복식에서는 이채은-하지윤 조가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조별예선 2위로 8강에 진출한 이채은-하지윤은 8강에서 이슬아-조은진(부산외대)을 2-1로, 4강에서 팀 동료인 오유나-안연수(군산대)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구나연-임지윤(군산대)을 2-0(21-7, 22-2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이채은은 혼합복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채은은 김민건(백석대)과 짝을 이뤄 결승에서 천지민(경상국립대)-최강은(안동과학대) 조를 2-0(21-16, 21-11)으로 물리쳤다.
군산대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대학부 단식과 복식에 이어 혼합복식까지 석권하며 대학 배드민턴 강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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