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전북자치도 의석수 10석 지켜주신 국회 결정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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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전북자치도 의석수 10석 지켜주신 국회 결정에 감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2.29 19:53
  • 기사수정 2024-02-29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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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사진=전북도
김관영 도지사/사진=전북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를 지켜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희망을 지켜주신 국회의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9일 전북 의석수 10석 유지와 관련해 이 같은 환영의 메시지를 냈다.

김 지사는 “함께 하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해낼 수 있다"며 "오늘의 이 성취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게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전북 의석수 10석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오후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찬성 190인, 반대 34인, 기권 35인 등의 결과로 가결시켰다.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10석 유지 환영 메시지>

마침내,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를 지켜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희망을 지켜주신 국회의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전북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냈습니다.

의석수 10개를 살려냄으로써, 우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우리 도민들의 열망을 반영할 10개의 통로를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비전을 살려냈습니다.

함께 하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해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 성취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담대하게 미래로 전진할 것입니다.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게 할 것입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국회의원님들, 우리 도의원님들, 그리고 도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2024. 02. 29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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