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가동 전 안전대책 점검
상태바
[포토] 신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가동 전 안전대책 점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7.12 12:40
  • 기사수정 2023-07-12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최근 군산서 유해화학물질 잇단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가 가동을 앞둔 업체의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소위원회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기업, 소방, 익산재난합동방재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소위원회는 지난 11일 새만금산단에 입주한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생산업체인 이피캠텍㈜ 군산2공장을 찾아 사업장 가동 전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안전대책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사고발생 시 상황전파와, 화학물질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그러면서 평상시 사고를 대비한 철저한 시설관리와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연락망의 상시 현행화도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신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해서는 입주심사 시 안전대책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다.

정대헌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위원회 위원들과 현장점검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비한 기업체의 노력과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