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민주당 시장 경선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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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민주당 시장 경선 누가 웃을까?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4.25 15:19
  • 기사수정 2022-04-27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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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과 26일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27일 오전 최종 후보 발표 예정
강임준-문택규-서동석
강임준-문택규-서동석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가 27일 결정될 예정이다. 

더불어 민주당의 군산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투표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진행된다.

경선 후보는 강임준 현 시장과 문택규 민주당 도당 부위원장,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 교수 3파전.

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시민(안심번호) 투표 50%로 치러진다.

2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된다.

특히 이날 ARS 투표는 모두 5차례 발송(△오전10시~12시 △오후 1시~3시 △오후 3시~5시 △오후 5시~7시 △오후 7시~9시)된다.  

26일에는 전날 투표하지 못한 권리당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결과를 합산해 27일 오전 10시쯤 최종 군산시장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 투표가 시작되면서 각 후보들은 SNS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군산 경제 앞으로 4년, 강임준에게 맡겨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문택규 예비후보는 "소수의 기득권층만이 누리는 군산은 이젠 달라져야 한다"며 "견제와 감시가 사라진 군산시장을 바꿔야 한다"고 적었다. 

서동석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손잡고 군산을 멋지게 그려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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