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선대위 "김 후보, 선거공작 의심·기자회견 사주 의혹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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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선대위 "김 후보, 선거공작 의심·기자회견 사주 의혹 해명하라"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4.03.02 15:32
  • 기사수정 2024-03-02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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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신영대 의원

신영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김의겸 후보의 선거공작 의심과 기자회견 사주의혹 등에 대해 군산시민께 해명하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신영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일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선대위는 "최근 신영대 후보와 관련해 벌어진 거짓폭로 기자회견 전에 거짓폭로를 한 김씨와 김 후보가 장시간 술자리를 가졌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 측 핵심관계자가 당시 CCTV 사건 영상을 인멸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 식당 주인의 증언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것이 선거공작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선대위는 이 같은 주장과 관련한 자료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선대위는 "김 후보의 헛발질은 이미 여러 논란이 있었다"며 "이젠 하다하다 심지어 당내 경선에까지 분란을 일으켜 민주당 신뢰를 깎아 먹을 작정이냐"고 지적했다. 

게다가 "당에서 이재명 대표 주재 최고위에서 문제 없음으로 결론이 난 사안을 다시 꺼내 들고와 선거판을 더럽히냐"고 했다. 

이는 실제로는 자기 욕심에 못이겨 이재명 대표에게 누를 끼치는 것이라고 했다. 

선대위는 "이미 신 후보는 수사촉구와 증거요청을 마쳤다"며 "수사가 시작되면 김 후보와 거짓폭로 기자회견의 불투명한 관계가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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