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야도 파출소가 20년 만에 새단장했다.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총사업비 2억6,1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4개월 간 개야도 파출소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 열린 개야도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에는 김종길 개야도어촌계장과 고운봉 개야도발전소장, 최태종 해경 출장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환 군산경찰서장(자치경찰사무)은 “개야도파출소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개야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야도 파출소는 1956년 개야도에 첫 경찰관이 배치된 이후 1970년 개야도 출장소에 이어 1975년 개야도지서로 승격했다.
2003년 개야도 파출소를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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