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4명의 도의원의 상임위 배정이 마무리됐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도의장에 출마한바 있는 재선의 문승우 의원(군산 4)이 문화건설안전위원회로 옮겼다.
초선의 강태창 의원(군산1)은 행정자치위원회에 배정됐다. 또 김동구 의원(군산 2)은 농산업경제위원회에 속했다. 역시 초선의 박정희(군산3) 의원은 교육위원회로 배정받았다.
이 가운데 군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강태창 의원과 박정희 의원은 각각 행정자치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운영위원회에는 강태창 의원과 박정희 의원이 포함됐다. 특히 전북도 살림살이를 들여다보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김동구 의원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강태창, 박정희 의원은 윤리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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