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심 체류형 야간 관광 활성화 市-펀빌리지 조합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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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심 체류형 야간 관광 활성화 市-펀빌리지 조합 손잡았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6.08 14:35
  • 기사수정 2022-06-0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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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펀빌리지 협동조합이 시간여행마을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와 펀발리지협동조합은 8일 시청 4층 면담실에서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과 김은주 펀빌리지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밤이 되면 한적해지는 원도심권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제고 등 관광산업 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펀빌리지 협동조합 게스트하우스 홍보 ▲펀빌리지 협동조합 자체 개발 관광상품 야간 프로그램 소개 ▲관광지도 및 군산관광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한다.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야간관광 이벤트 공동 추진 ▲게스트하우스 이용객 대상 여행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 군산 야간관광 명소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 역할을 펀빌리지 협동조합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자리라 생각된다.”고 했다.

한편,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2015년 전국 최초 도시형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게스트하우스 조합이다.

현재 22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조합원으로 활동하며 시간여행마을의 대표적인 여행숙소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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