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확진자가 131일 만에 30명 대를 기록했다.
군산시는 5일 "군산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내 누적 확진자는 8만6,828명으로 늘어났다. 올들어서만 8만5,430명이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8명, 10대 2명, 20대 7명, 30대 6명, 40대 5명, 50대 2명, 60대 5명이다. 70대와 80대는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지역에서 확진자가 30명 대가 나온 건 지난 1월 26일 34명에 이후 개월수로 다섯달 만이다.
사망자는 지난달 24일 1명이 발생한 이후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군산의 누적 사망자는 5일 현재 92명이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388명과 집중관리군 20명 등 408명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누적 재택치료자는 8만4,779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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