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6월 첫 주 확진자 한달 전 보다 7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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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6월 첫 주 확진자 한달 전 보다 70% 감소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06.05 08:41
  • 기사수정 2022-06-0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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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군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어떻게 변했을까?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29일(일)부터 6월4일(토)까지 지역내 확진자수는 모두 4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4일 57명, 3일 62명, 2일 54명, 1일 62명, 31일 75명, 30일 106명, 29일 44명이다. 

이는 전주(5/22~5/28)736명에 비해 37.5%가 감소한 것이다. 2주 전(5/15~5/21) 761명 보다는 39.5%가 줄었다. 

특히 4주전(5/1~5/7) 1,550명과 비교해선 무려 70.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지난달 24일 1명이 발생한 이후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군산의 누적 사망자는 5일 현재 92명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수가 감소를 보이고 있지만 일상 속 감염 차단은 여전히 중요한 만큼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 4월18일부터 마스크 착용 만 유지하되, 2년 여만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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