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음달부터 위생 특별 프로그램인 '영양사 출동서비스' 를 진행한다.
군산대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유현희, 이하 센터장)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집단) 중 유치원이 대상이다.
식생활(식사예절 알아보기&골고루 식판 차리기)과 배식준비(식탁 소독 및 배식량 측정) 교육을 진행한다.
또 식사지도 와 잔반 수거 및 잔반량 측정도 한다.
유현희 센터장(군산대 식품생명과학부 교수)은 "안전한 급식 제공과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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